롯데멤버스, 베트남 오픈마켓 시장 공략 나서
롯데멤버스, 베트남 오픈마켓 시장 공략 나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07.1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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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멤버스가 베트남 오픈마켓 시장 공략에 나선다. 롯데멤버스는 베트남의 오픈마켓 롯데닷브이엔에서 상품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L.POINT(이하 엘포인트)를 적립, 사용할 수 있는 멤버십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베트남에서 엘포인트 사용의 편의성과 범용성을 높이고, 글로벌 통합멤버십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롯데닷브이엔은 롯데그룹이 베트남 e-커머스 시장에 진출한 오픈마켓으로, 롯데백화점·마트·홈쇼핑과 500여개의 현지 유명 셀러들이 참여해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몰이다. 롯데멤버스는 지낸해 3월 베트남에 통합멤버십 서비스 엘포인트를 공식 론칭하고, 작년 10월부터 롯데닷브이엔과 회원연동 서비스를 시작했다.

롯데멤버스 육동은 베트남 법인장은 "이번 엘포인트 멤버십 서비스는 급변하는 베트남 시장 환경에 주목, 다양한 엘포인트 제휴사와 베트남 소비자들을 연결시키기 위해 진행됐다"면서 "롯데멤버스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향한 시야를 확장해 왔으며 해외 고객들이 편리하게 엘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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