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에 베트남 최대 규모의 한국어센터가 개관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17일 오후, 응웬떳탄(Nguyễn Tất Thành) 대학교와 인천시간의 계약체결식에서 공개된 내용이다.
이날 체결식에는 응웬떳탄대학교 뿐 아니라, 현재 한국어 수업을 하고 있는 호치민 도심의 주요 대학교들도 참석했다.
이날 체결식에서 응웬떳탄(Nguyễn Tất Thành)대학교와 인천시 대표단은 교환 학생 프로그램과 의료, 공공보건, 과학기술, 교환 강사 및 교수 프로그램 등 주요 내용에 동의했다.
호치민시의 한국어센터는 "새로 개관하는 한국어 센터는 단지 언어를 배우는 곳이 아니라 호치민 시와 인천시 간의 다양한 베트남-한국 문화 교류 활동을 주최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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