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최초 태양열 초백색 유리공장 건설
베트남 최초 태양열 초백색 유리공장 건설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08.0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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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미(Phú Mỹ) 유리유한회사는 바리아-붕따우에 있는 푸미2 공업단지에서 초백색 유리공장 기공식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는 베트남 최초의 태양열용 초백색 유리공장 건설이다.

앞서 정부총리는 바리아-붕따우와 박닝에 2개의 초백색 유리 공장을 짓는데 동의한 바 있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초백색 유리 공장 1곳 건설에 2조 6천억 동이 투자되며 1공장 라인이 가동했을 때 1일 600톤의 생산이 가능해진다. 2공장이 추가 가동했을 때는 1일 총900톤의 생산이 4년 안에 가능하다.

푸미유리유한회사(Cty TNHH Phú Mỹ)는 비글라세라(Viglacera)가 35%, 이디코(IDICO)가 30%, 카이틴 과학기술 그룹(Cty Khải Thịnh,중국)이 35%를 출자해 설립한 회사다.

푸미(Phú Mỹ) 유리유한회사는 “이 공장이 완공되면 18개월 후에는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태양열 밧데리용으로 사용되는 초백색 유리는 전량 해외 시장으로 수출되고 카이틴 그룹(중국)이 전체 제품의 감수를 책임진다”고 밝혔다.

[베트남통신사_도안만영(Đoàn Mạnh Dương)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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