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사랑모임(회장 안광우)이 2017년 후원사업 중 응에안성 꼰꾸옹현의 극빈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첫 번째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작은사랑모임 회원들은 오는 8월 19 ~20일 현장을 찾아 극빈가정 자녀들과 1:1 부모 결연을 맺고 고등학교까지 마칠 수 있도록 월30만동씩 후원하게 된다. 또 첫 결연을 맺는 자녀의 가정에 암염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안광우 작은사랑모임 회장은 “과거 우리도 어려운 시절이 있었다. 그 어려웠던 길을 겪고 있는 베트남을 돕는 과정에 기쁨이 있고 그로 인해 베트남에서 좋은 마음으로 살 수 있기에 뜻 깊은 일이다.” 라고 말했다. 아울러 다소의 외부 지원으로 금방 일어날 수 있는 사람들을 돕는다면 그 또한 큰 보람이라고도 전했다.
작은사랑모임은 지난 2007년에 설립되어 베트남 북부지역의 극빈가정 아동들과 부모 자식으로 결연을 맺고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후원하고 있다. 그 외 암염소 지원 등 경제적으로 낙후되고 어려운 라오까이성, 썬라성, 탱화성과 고아원에 지원사업을 펴오고 있다.
작은사랑모임은 8월의 1차 지원사업에 이어 ▲9월 중 라오까이(1박 2일) ▲10월 중 하남(당일 코스)로 해당지역의 자녀들과의 결연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작은사랑모임의 올해 하반기 사업계획 및 응에안성 후원아동 진행상황, 회원들간의 친목도모를 위한 정기모임이 지난 7월 24일 인삼가든에서 개최 됐다.
회원가입 및 후원문의-황상현: 098 292 4002 / 현진건: 093 469 7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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