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전력절감 활성화 방안 공표
총리, 전력절감 활성화 방안 공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08.1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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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정부총리는 전기절약 활성화에 관한 지시서 제34/CT-TTg호를 발표했다. 정부 총리는 각 부처, 관련기관, 정부 소속기관, 각 지방 성 인민위원회, 중앙 소속 도시위원회, 각 기업, 사회 기관, 모든 일반 가구들 또한 전기 절약 방안들을 시행할 것을 요청 및 지도했다.

이에 따라 각 기관 및 관공서는 전기 사용량에 관한 규정을 설립하고 공표하며 현행 규정에 따라 기관의 전기 사용 장비를 수리 및 대체해야 한다.

또한 베트남 전력공사는 하노이 도시전력공사, 호치민시 전력공사, 그리고 각 중앙 소속 지방 성 및 도시의 전력회사들은 작년 동기 대비 전력 사용량과 비교하여 현재 전력 사용 현황을 상공업부에 보고해야 한다.

관공서 직원들은 전기 절약을 시행하고 이에 관련된 목표치, 지표를 설정하여 내부적으로 기록해야 한다. 총리는 이에 기반하여 매년 목표 달성 여부에 따른 포상을 수여할 것이라고 했다.

총리는 관련 부처의 장관, 차관, 정부 소속 관련 기관의 수장, 각 지방성 인민위원회 위원장, 각 그룹 및 국가 기업들에게 전기를 보다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경제사회적 방안을 설립하고 공표하여 실질적으로 평가할 것을 요청했다.

동시에 지시서에 명시되어 있는 규정을 시행하고 조사 강화, 기관 및 관공서의 전력 사용 현황 정보 공개화 등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뿐만 아니라, 상공업부는 절약 증대, 조사, 에너지 사용 절약 규정을 이행하지 않는 기관, 기업, 및 개인 적발 체제 적용 등에도 협력하고 지도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재무 사무서와 중앙 직속 성 및 도시의 인민위원회는 전기를 절약하지 않는 대상들에 대한 처리 방안을 의논하기 위해 모이기도 했다.

[베트남뉴스_pv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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