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신발시장은 항상 해외 패션브랜드나 이름 있는 국내 브랜드의 치열한 경쟁으로 소란스럽다. 다른 상품들에 비해 시장에 늦게 발을 디뎠으나, 베트남 인터넷브랜드인 주노(Juno)는 베트남 여성화에 있어 국민 브랜드로 떠오른 신흥강자이다.

2017년까지 주노는 여전히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있어서 새로운 브랜드이다. 그러나 “미남” 사진을 이용한 상징적인 이미지를 내세워 베트남 여성 고객층에게 다가가 자상하고 현대적인 이미지로 그들의 마음 속에 주노를 자리잡게 했다.

‘자상함’에 대해 설명하자면, 어떠한 상품도 신상품을 내세울 때 주노처럼 소비자들의 만족할 만큼 설명이 충분한 상품은 없다. 2017년 한 해간 모델 응옥찐(Ngọc Trinh)씨를 대표로 내세운 여름 컬렉션은 그 당시 시장의 방향을 만들어냈다. 올해 남은 기간동안 이 브랜드는 항상 새로운 스타일을 원하는 여성들의 욕구를 채워주기 위해, 매달 신발-가방 컬렉션을 열기로 계획중이다.

상품 디자인은 여성들의 매우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스타일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각 계절에 따라 앞서 내세운다. 해당 브랜드의 공동 대표의 말에 따르면 2017년 하반기, 주노는 2-30명의 신인모델과 함께 매달 1회씩 큰 패션쇼를 열 것이다. 주노는 빠른 패션 변화에 발 맞춰 베트남의 유일무이한 브랜드가 되길 욕심내고 있다고 대표는 밝혔다.

이 베트남 여성화 브랜드는 매우 “현대적”이라고 볼 수 있다. 현대적인 주노의 스타일은 새로운 추세에 맞춰 베트남 여성화 시장에서 주노가 개성있는 자리에 오를 수 있게 한다. 서구적인 광고의 친숙한 언어, 고급스러운 내용은 강한 흡수력이 있으며, 주노를 다른 상품들 사이에 쉽게 눈에 띌 수 있도록 돕는다. 근육질의 미남들이 선물을 포장하고 선물하는 두 비디오는 큰 투자율을 유치하며 전문가들과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소비자의 만족감을 항상 우선시하는 해외 브랜드들은 베트남 여성화 브랜드- 주노의 발전의 기반이 되었다. 주노는 ‘손님에 의해’ 라는 철학으로 가장 친절한 대우로 손님을 황제로 만들어 준다. 현재 주노는 50만명 이상의 회원을 전화통화를 통해 친절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복잡하고 까다로운 포인트 적립 방식을 제한한다. 매달 수만명의 회원에게 주는 생일 선물, 또는 4번째 상품은 30%할인 등과 같은 파격적인 우대는 고객들에 대한 주노의 정성을 보여준다.

전국 55개의 주노의 매장을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그들은 틀림없이 어떠한 해외 브랜드에도 뒤쳐지지 않는 상품의 진열과 장식에 놀랄 것이다. 혼잡하고 어지러운 진열과 다르게 주노는 고객이 디자인 관찰 시 편안함을 우선시 한다. 비슷한 디자인의 신발들 사이에서 어지러운 고객을 만들지 않기 위해 항상 상품의 일정거리를 유지한다.

주노의 잘로(Zalo), 페이스북을 통해 무료로 5분 이내에 연락 또한 가능하다. 단지 상품 준비 시간만 필요하며, 자문가가 직접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 선택을 돕는다. 이처럼 쉽고 편리한 상품 주문법을 통해, 주노는 7월초 고객상담 서비스를 처음으로 개시한 날, 50,000명의 고객의 수신과 상담을 처리했다.

특히, 주노는 매일 전국의 5,000-10,000명의 고객을 위해 쟈오항냔(Giao hang nhanh: 빠른배송) 운송회사와 손을 잡아 배송기간을 줄였다. 상풍배송은 고작 2-3일 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다. 협작을 통해, 주노 상품은 배송 기간을 줄여주고, 가장 빠른 시일내에 고객들이 알맞은 상품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호치민, 하노이의 고객층은 모든 상품을 24시간 이내에 수취가 가능하고, 이 외의 성과 도시들은 1-3일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 이러한 점은 마치 직접 매장에서 구매하거나 주문했을 때 새 신발에 대한 벅찬 감정을 그대로 유지해준다.

[베트남뉴스_pv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