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스타트업-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마련
은행권, 스타트업-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마련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08.2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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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앙은행의 정책에 따라 시중 은행들이 스타트업, 중소기업들을 위해 별도로 이자율 우대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비엣틴은행(VietinBank)은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6개월 기간에 연 7.0% 우대 금리를 적용하는 단기 대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적용되는 총액 3조 동(vnd)의 우대 프로그램이다.

BIDV은행도 스타트업 기업과 초소형 기업들을 위한 두 가지 신용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먼저 올해 12월 31일 종료되거나 한도 총액이 만료되었을 땐, 스타트업 기업과 중소기업을 지원을 위한 2조 동의 단기, 중기. 장기 대출프로그램이 있고 초소형 기업들에겐 총액 1조 동의 단기 대출 프로그램이 있다. 연 이율은 1-1.5% 수준이다.

SeA은행은 베트남동 연7%, 달러 연3%라는 우대 대출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는 신규 고객과 기존 고객 모두에게 적용된다. SeA은행은 프로그램 시행 기간 동안 초단기 3개월 고정 연 7% 자금지원과 6개월 고정 연 7.5% 자금 지원을 하고 달러 대출은 6개월 기간에 연3%의 자금 대출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또 각 3개월 또는 6개월 단기 계약으로 적절한 대출 우대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SeA은행은 “적극적으로 기업의 어려움을 상담 후 분류하여 대출에 반영하겠다”며 “효율적인 생산성과 비지니스 활동의 효율성을 조언하고 우대금리를 적용하여 기업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트남뉴스_PV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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