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스마트 인터랙티브 박물관 구축
호치민시, 스마트 인터랙티브 박물관 구축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08.3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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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인터랙티브 박물관이 구축되어 남부 여성 박물관 및 구찌터널 역사유적 구역에서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개인 이동설비들을 통하여 서로 다른 외국어로 자료 및 전시물과 박물관 정보를 보고 듣고 이용자에게 현대적인 편익을 가져올 전망이다. 또한 가상 3차원 박물관 모형을 통해, 자료 및 전시물들과 관람객이 상호 작용하도록 한다.

이 내용은 이달 17일 오후,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업무 회의와 각 스마트 인터랙티브 박물관 시행 계획 관련기관들에 보고됐다.

청소년 기술 과학 발전 센터(호치민시 청년단체)에 따르면, 이 사업의 기술 설계 기관, 남부 여성 박물관에서 다음 4가지 내용을 포함하여 전개된다.

1. 이동기기상 전시물 정보 탐색 앱

2. 증강 가상의 구현기술과 이동설비내 전시물 관람

3. 홀로그램 전시회와 3D사진

4. 박물관 지도 접근 기능 리스트 정보탐색 및 전시물 도서관, 다양한 언어로의 음성 안내

사업의 첫 단계는 남부 여성 박물관의 “두 항쟁을 통한 남부 여성”이라는 특별주제로 박물관 2층에서 시범 운영된다.

쩐 빙 뚜이엔(Trần Vĩnh Tuyến)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시 인민위원회는 위의 두 장소에서 스마트 인터랙티브 박물관의 가이드라인과 실행 방안에 동의했고, 이를 바탕으로 다른 많은 지역에서도 실행될 수 있도록 경험을 쌓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 인민위원회는 각 사무소와 관련 부처가 이 프로젝트를 실행 전개하는 중에 각 실행 기관과 필수적인 수속절차를 이끌도록 안내했다.

이에 따르면 특별히 프로젝트 실행 과정중 모든 활동은 공동 규정을 따르는 것이 보장되어야 하고, 각 기관들의 전통 및 특성 활동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된다.

이는 정보 기술 앱에 바탕을 둔 박물관 운영 품질 향상을 위한 관리체계 현대화 사업, 자료 및 전시물 시연의 중요한 내용이다.

호치민시측은 “박물관 운영활동 품질 향상 업무는 문화 가치와 더 좋은 역사의 보존 뿐 아니라, 젊은 세대로의 전통 교육성의 발휘이며, 이를 통해 호치민시의 발전 규모에 걸맞도록 여행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통신사_투화이(THU HOÀI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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