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17 찾아가는 베트남도서전 개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17 찾아가는 베트남도서전 개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08.3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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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수출상담 통해 약 650만불의 계약 가능액 성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 이하 진흥원)은 7월 26일(수)부터 7월 27일(목)까지 베트남 하노이 롯데호텔에서 2017 찾아가는 베트남도서전을 개최하였다.

금번 도서전에는 국내 출판사 21곳이 참가하였고, 25개 출판사의 도서 86종을 위탁 전시했다. 또한 베트남 현지 업계의 요청으로 다양한 한국의 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해 한국잡지협회와 3D프린팅기업인 Scoop이 특별부스로 참여했으며 베트남 도서를 홍보하는 공간도 별도로 마련되었다.

도서전 첫날인 7월 26일(수) 오전에는 한국 참가사를 위해 ‘베트남 출판시장현황’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베트남 참가사들을 위해 '한국 출판산업현황’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동시에 진행되어 양국 관계자들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26일 오후부터 27일 오후까지는 국영 출판사인 Education Publishing House, 킴동(KIMDONG), 알파북스(Alphabooks), 나남(Nhã Nam), 파하사(FAHASA) 등 50여 개 베트남 출판사 및 유통업체가 참가, 미리 정해진 상담 일정에 따라 저작권 수출 상담의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계약 가능액이 약 650만불에 달하는 등 비약적 성과를 이뤘다. 그 외(사)한국잡지협회는 금번 베트남도서전 참가를 계기로 베트남 정기간행물협회(유관기관, 베트남 문화부, 대표 잡지사)와의 교류 및 MOU를 체결했다. 또 베트남 내에서 한국의 도서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한국문화원과 하노이한인회에 도서전 전시 도서 및 잡지를 기증하였다.

[하노이 한인회지=이산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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