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유통업체 DHI가 Zalo 플랫폼을 사용해 베트남 시장에 한국 제품을 공급한다. 이에 따라 DHI는 베트남 현지법인 비엣메이트(Vietmate)를 설립했다.
신덕화 비엣메이트(Vietmate) 대표는 “Zalo가 한국에서 매우 성공적인 상업플랫폼인 카카오 톡(Kakao Talk)과 비슷하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비엣메이트는 먼저 Zalo shop에서 화장품, 뷰티 케어 제품의 유통 및 홍보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문병철 주베트남 총영사관 상무관은 “베트남에는 14만명이 넘는 한국인이 일하고 생활하고 있으며, 5만개 이상의 한국 기업이 있다”며 “이 협력은 또한 베트남 내 한국인들이 고향에서 더 쉽게 제품에 접속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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