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개발과 브랜드 강화, 릭스코(LIXCO)
신제품 개발과 브랜드 강화, 릭스코(LIXCO)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10.1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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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세제주식회사 릭스코(Lixco)는 40년의 전통을 바탕으로 다국적 기업들과의 경쟁 속에서 자신만의 길을 가고 있다.

릭스코(Lixco)의 전신은 1972년 설립된 후언후언(Huân Huân) 화학상품기술 회사다.

베트남 세제업계의 리딩기업인 릭스코(Lixco)는 내실을 쌓고 생산 규모를 증가시켜 자신의 강점을 확실히 하고 있다. 특히 2011년 12월, 기업은 빈즈엉(Bình Dương) 공장을 증설해 다른 공장들과 함께 생산 가동률을 증가시켰다.

이에 따라 생산량은 2011년 170,000톤에서 2012년 210,000톤까지 증가했으며, 액체 세제의 생산은 연 35,000톤에서 65,000톤까지 증가했다.

능동적인 신제품 개발

생산 규모 증가와 함께 릭스코(Lixco)의 시장은 개발과 발전을 멈추지 않았고 제품은 점차 다양화하고 있다. 세제 생산 기술이 새롭게 발전할 때마다 제품을 바꾸는 소비자의 취향을 파악해 기업은 제품개발팀을 만들었다.

베트남의 세제 소비 시장의 특징을 잘 이해한다는 것을 강점으로 기업은 현재 제품을 개선해 나간다는 생각으로 신제품 발전계획 전략을 능동적으로 세웠다.

기업은 항상 릭스(Lix) 브랜드의 주력 제품 라인 발전을 목표로 두고 동시에 소비자의 완고한 취향에 답하기 위한 신제품을 개발하고 연구한다. 때문에 가루 세제, 주방용 세제와 같이 오랫동안 쓰이던 기존 제품 외에도 기업은 농축 가루 세제(compact), 거품이 적은 세탁기 전용 세제, 섬유유연제, 유리세정제, 바닥 청소 전용 세정제, 다용도 세정제(주방용, 타일용 등) 등을 연구 개발했다.

현재 기업은 샴푸, 바디클렌저와 같은 미용제품 생산 연구에 집중하고 있고 곧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기업은 수요와 가격 사이에서 합리적으로 응답할 수 있는 상품을 시장에 내 놓기 위해 개별 브랜드에 따라 다양한 품질 수준을 가진 제품을 개발 중이다.
2012년 1분기, 릭스코(Lixco)는 고급 릭스(Lix) 농축세제 제품을 개발시켰고 발전과 함께 릭스코(Lixco)는 기존 제품에 대해 액체 제품을 담기 위해 OPP 또는 PET, PVC 용기 사용 등의 포장 재질을 변경하거나 기존 상품에 새 기능을 추가하는 등 디자인, 상표, 형태를 개선했다.


브랜드 강화

수년의 시장 연구 후 고객층을 선택한 릭스코(Lixco)는 제품의 성질과 가격이 보통의 소비자층에 중점을 둔 브랜드를 선택했다. 그 덕에 제품은 다수의 소비자들에게 호의적이다. 특히 베트남 서남부 지역의 시장에서 호의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기업은 제품에 대해 특색 있는 디자인을 만드는 것을 중요시 한다. 이는 소비자가 다른 브랜드와 비교해 쉽게 릭스코(Lixco) 브랜드를 구별할 수 있게 한 중요한 요소다. 제품개발 활동은 자신만의 색을 만들어내기 위한 릭스코(Lixco)의 노력을 증명한다. 그 예로 릭스 엑스트라(Lix Extra)라는 이름을 적용한 제품은 소비자들이게 하얀 릭스(Lix)라고 불렸다.

최근 몇 년 릭스코(Lixco)는 품질 관리를 위한 ISO 9001, 효과적인 생산 관리를 위한 TPM과 같은 선진 관리시스템을 철저히 적용했다.

일본 JSD는 릭스코(Lixco)의 적절한 기한, 안정적인 품질의 제품에 대해 굉장한 믿음이 있다. 릭스코(Lixco)는 2003년부터 지금까지 일본 JSD에 OEM 생산을 하고있다. 일본 JSD에서 오는 수익과 생산량은 매년 릭스코(Lixco)의 총 수출량의 30%를 차지한다.

릭스코(Lixco)의 브랜드 활동은 일반적인 광고 활동뿐만 아니라 철저하게 적용된 질서와 규칙, 문화 교류, 현대 공업에 알맞는 기업의 이미지를 유지한다.

그 외에도 빈즈엉(Bình Dương)에 현대적인 공장을 설립하기 위한 투자는 릭스코(Lixco)의 힘, 적극적인 이미지에 공헌했다.

2006년부터 2011년까지 ‘고품질 베트남 제품’, ‘베트남 유명 브랜드’, ‘선두 브랜드 TOP 100’이라는 평가들은 지난 세월 동안 릭스코(Lixco) 브랜드를 세우려던 노력을 보여준다.

신제품 개발과 브랜드 강화의 릭스코(Lixco)의 이 같은 노력은 수출 시장을 안정적이고 높은 시장 점유율을 이루게 도왔다. 현재 총 판매량의 46%가 수출물량이다.
주요 거래처는 일본, 캄보디아, 필리핀 회사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기업의 제품은 싱가포르, 대만, 한국, 말레이시아 일부 중동 국가와 아프리카에도 수출된다.

릭스코(Lixco) 측은 “설립, 발전의 지난 40년은 국내 세제생산 분야에서 선두기업이 되는 역할을 했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해외 시장으로 적극진출해 베트남 경제에 이바지하고 선두적인 화학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베트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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