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베트남에 진출한다
이케아, 베트남에 진출한다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10.1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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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가 베트남에 진출할 전망이다. 이케아 홀딩(Ikea Holding)에 따르면 이케아 매장은 올해 인도와 라트비아 시장에 진출한 뒤에 남아메리카와 동남아 시장쪽으로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이케아는 이미 동남아시아에서 말레이시아와 태국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계획에 따르면 이케아는 향후 5년 내에 베트남과 필리핀에 첫 매장을 개설 할 예정이며 세계 시장에서 총 22개의 신규 매장을 개장할 예정이다. 또한 이는 매년 25개씩 늘려나간다는 구상이다.

최근 이케아는 중국과 러시아의 확장에 초점을 맞추어 성장 모멘텀을 찾고 있다. 현재 이케아는 유럽, 북미, 중동, 아시아 및 호주의 49개 시장에 4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케아의 소매 판매액은 8월말 회계 연도에 383억 유로(450억 달러)에 달했다. 이케아의 웹 사이트는 작년에 230만 명이 방문했고, 매장엔 9억 3600만 명의 방문자를 다녀갔다. 하지만 작년 이케아의 매출성장률은 전년보다 소폭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뉴스_하투(Hà Thu)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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