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확장이전 기념 ‘그랜드 오프닝 데이’ 개최
미래에셋, 확장이전 기념 ‘그랜드 오프닝 데이’ 개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10.2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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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베트남법인의 ‘2017 그랜드 오프닝 데이’가 지난 18일 호치민 1군에 위치한 르메르디앙에서 개최됐다.

미래에셋 확장이전을 알리는 이번 행사는 강문경 미래에셋증권 베트남법인 대표 및 미래에셋 금융그룹 임직원, 호치민증권거래소(HOSF), VSD, VCB, BIDV 등 증권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확장 이전한 미래에셋 본사는 르메르디앙 7층으로 건평 850스퀘어미터(Sqm) 규모에 임직원실, IB부, 리서치부, 기관영업부, 트레이딩부 등이 상주한다. 또 향후에는 100여명이 증권트레이더들이 근무할 전망이며 고객을 위한 객장과 거래상황판 등 최신설비가 마련된다.

이날 행사에서 강문경 미래에셋 베트남법인 대표는 “미래에셋증권 베트남법인은 베트남에서 위탁, 자기자본투자, 인수업무 등을 수행할 수 있는 모든 증권 라이선스를 확보 하고 있다”며 “이번 확장이전을 계기로 한국의 선진 증권시스템을 선보이고 미래에셋 특유의 열정으로 영업망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증권 베트남은 지난 2007년 국내 증권사로는 최초로 베트남에 진출했으며 현재 하노이 지점1곳과 호치민 지점 2곳이 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자본금 650억원을 추가 증자해 총 자본금 1000억원 규모의 베트남 5위권 증권사로 발돋움했다.

[베한타임즈=김태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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