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 달걀, 베트남 시장 진출
일본산 달걀, 베트남 시장 진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11.0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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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생산기준에 따라 생산되고 안전기준을 통과한 일본산 달걀이 베트남 시장에 유통된다.

베트남에 진출한 일본의 ISE Farm 그룹 마오산 이가와(Maosan Igawa) 대표는 최근 자사의 달걀 제품이 곧 베트남 시장에 유통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달걀은 반드시 신선해야 하기 때문에 안전기준이 매우 높아야 한다. 또한 생산된 달걀은 24시간 내에 포장작업을 한 후 소매 업장으로 운송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달걀은 모든 베트남 가정에 가장 중요한 식재료이다. 이에 따라 달걀은 품종 보존뿐만 아니라, 닭을 키우는 과정부터, 관련 수의 규정 및 기준 충족 여부, 포장 및 제품 유통 단계에서도 매우 엄격한 기준에 따라야 한다.

ISE Farm의 달걀은 미국, 일본에서 큰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매일 평균 2,200만 란을 생산하고 있다.

한편 일본 기준에 따른 달걀 생산기술은 베트남에도 접목될 예정이다. 후지오 이주미(Fujio Izumi) 시카마 농장(Shikama Farm) 회장은 “베트남에 전달할 달걀생산 기술은 현재 일본 농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기술과 동일한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베트남뉴스_PV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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