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와 대전MBC(농업법인 FNC)는 충남 6차 산업 제품 우수성 홍보 및 베트남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현지 바이어대상 수출상담회 및 소비자품평회’를 오는 11월 2일(목)부터 6일(월)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베트남 경제와 물류의 중심지인 호치민시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충남 소재 6차 산업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을 모색하고 농어가 소득증가 및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를 통해 농어촌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사전에 선발된 총 13개 업체 100여개 제품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 업체는 호치민시 대형 종합매장인 푸미홍 크레스센토 Mall에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유통판촉전을 개최하고 제품에 대한 다양한 고객 의견을 접수하는 등 많은 관심 유도와 함께 현지 유통매장 입점가능성을 타진하는 계기를 가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국 B-보이 공연, 전자 바이올린 공연 등도 개최되며 KOTRA 호치민무역관 방문 및 여러 현지 대형 유통업체 방문 등을 통해 현지 시장 이해도와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갖기도 한다.
관계자는 “충남지역의 우수한 6차 산업 제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도모하기 위한 활동으로 충청남도와 관계업체들은 작년 행사에 이어서 꾸준히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노력과 성공사례를 꾸준히 도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편집부]
저작권자 © 베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