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다이꽝(Trần Đại Quang) 주석, 미국대사 접견
쩐다이꽝(Trần Đại Quang) 주석, 미국대사 접견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11.0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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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30일, 쩐다이꽝(Trần Đại Quang) 국가주석은 주 베트남 미국 대사로서의 임기를 마친 테드 오시우스(Ted Osius)대사를 초대하여 만남을 가졌다.

쩐다이꽝 국가 주석은 테드 오시우사 대사가 지난 시간 동안 양국간의 관계 발전에 기여한 부분에 대해 매우 높이 평가했다. 또한 주석은 테드 오시우스 대사가 앞으로도 풀브라이트(Fulbright)베트남 대학교의 부총장 직을 잘 수행하여, 교육-양성 분야에서 양국간의 협력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테드 오시우스 대사는 쩐다이꽝 주석의 환대에 감사와 존경을 표시하며, 베트남이라는 아름답고 따뜻한 나라에서 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새로운 위치에서 미국-베트남 간의 관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쩐다이꽝 주석은 2017 APEC정상회담을 맞아 베트남에 공식 방문 예정인 도날드 트럼프(Donald Trump)대통령의 방문일정에 대해서도 따뜻한 환영식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기회를 통해 양국 간의 국민들이 보다 가까워지고 발전을 촉진시킬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테드 오시우스 대사는 베트남에서 주최되는 2017 APEC정상회담에 대해 다양한 지역에서 진행되는APEC행사는 베트남의 능동성과 적극성을 그대로 나타내며, 이를 통해 각 국가의 지도부, 기업 대표 등들 또한 베트남 나라와 베트남 사람을 심도있게 알아보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이라고 했다.

테드 오시우스 대사는 주 베트남 미국 대사관 측 또한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의 공식 베트남 방문 일정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해온 양국 간의 관계가 이번 계기를 통해 새로운 단계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통신사_PV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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