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기업, 베트남 환경개선 사업에 투자
日기업, 베트남 환경개선 사업에 투자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11.0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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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가사키(Nagasaki)현 내 폐수처리, 제조 분야에서 활동 중인 교와키덴(Kyowakiden) 공업기업이 베트남 환경개선 프로젝트에 투자를 진행한다.

현재 교와키덴 기업은 꽝남(Quảng Nam)성에 위치하는 고농도 공업폐기물 처리시스템 프로젝트를 위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고농도 공업폐기물 처리 기술은 나가사키 대학교와 호치민시 기술대학 (Đại học Bách khoa Thành phố Hồ Chí Minh)간의 협력으로 호치민시(Tp. Hồ Chí Minh)에서 진행한다.

양측이 협력하여 공동팀도 설립했다. 공동팀은 기술 조사이외에도 베트남 내 폐수처리, 필터 시장의 조사도 진행한다.

교와키덴 기업의 고농도 공업폐기물 처리기술은 공업 슬러지에서 물을 흡수해 기화과정을 손쉽게 한 후 특별화학방법과 미생물 처리기술을 이용한다.

베트남의 환경기준과 비용을 검토한 후 교와키덴 기업은 꽝남성에 정식으로 공업폐기물 처리시스템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며 이는 지난 6월 일본 나가사키 현과 꽝남성 간 서명한 협력교류문서의 결과이다.

교와키덴 기업이 베트남에서 진행 중인 폐수처리 프로젝트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서도 진행 중이다. 기업의 정책은 동남아시아 시장에 투자하는 것이며 이중엔 베트남도 포함된다.

[베트남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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