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하노이 경제무역박람회장에서 베트남 농업과 농촌발전부가 2017 베트남 수공예 마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250여개의 부스가 참여하고 각 부스들은 높은 품질의 상품들이 대표적이며 브랜드 이름이 있는 수공예팀 부분과 각 대회에서 수상을 받은 부스로 나뉘어졌다.

박람회에서는 “베트남 공예품 마을의 관광 발전: 현황 및 해결책” 을 주제로 토론회도 있으며 농산물의 수요와 공급을 연결해주는 협동조합이 선보일 예정이다.

르우 쥐 즈언(Lưu Duy Dần) 베트남 수공업 마을 협회장은 수공예품이 마을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촌의 생활 수준을 개선한다고 말했다.

마을 노동자들의 평균 소득은 보통 농업 노동자의 2~3배 정도 높지만 수공예품 마을은 여전히 여러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아직은 낮은 품질과 상품의 거래가 많지 안고 시장도 천천히 확대되고 있는 등의 한계가 있다.

주최측은 “수공예품에 대한 마케팅도 열악하며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는 중요한 해결책 중 하나는 마을을 돕기 위한 기업 및 국내외 무역 촉진 프로그램의 조직이며 수출 시장 및 국내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한 시장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베트남뉴스_응웬한(Nguyễn Hạnh)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