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노이바이 공항, '원스톱 체크시스템' 적용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 '원스톱 체크시스템' 적용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11.2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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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관세청은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공식적으로 원스톱서비스를 적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시스템 적용은 지난 2017년 1월 1일부터 베트남 항공사(Vietnam Airlines)와 함께 노이바이 국제공항에서 시범 운영한 후에 이루어졌다.

노이바이에서 취항 중인 모든 52개 항공사도 원스톱 서비스 실행에 참여하기로 서면으로 약속했다. 상품의 경우, 하노이 세관은 세관 총무부서와 항공사가 노이 바이 국제공항에서 취항 운영하는 44개 항공사의 전자화물영수증을 확대 사용하도록 조정했다.

시스템의 원활한 실행을 위해 세관 사무실의 헬프데스크는 24시간 연중무휴로 이용 가능하며, 핫라인은 비즈니스를 가장 빨리 지원할 것이다.

원스톱 서비스 메커니즘을 통해 이용객들은 출구에서 항공기와 관련된 전자 바우처 리스트와 정보를 제출하고 국가 포털로 전송되면 국가 관리 기관은 국가 포탈을 통해 점검 후에 허가 결정을 내리게 된다.

또한 원 스톱 서비스는 비행 스케줄에 관한 정보(승무원 명단, 승객, 수하물)를 수신하고, 전자 절차를 수행한 후 국가 항공 출구 통과를 허용하게 된다. 공항에서 보낸 정보는 공항의 5개 관리 기관에서 받는데, 공동 개발한 웹사이트( https://www.vnsw.gov.vn)에 전자 정보가 보내지게 된다.

가장 중요한 기능은 항공사가 항공 운송 관리 정보를 전자 시스템으로 당국에 빠르게 제공한다는 것이다. 모든 관련 정보는 전자 시스템으로 보고되며, 공항의 정부 기관 시스템과 연결된다.

베트남 공항 당국이 항공 보안을 보장하기 위해 여객 예약 정보 제공을 요구한 것은 처음이며, 이는 국가 안보 및 테러 억제와 마약 밀매 예방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세관은 “감독을 위해 창고와 공항을 관리하는 기관들에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며 “관련 기관이 이 정보를 공유하면 통관 시간을 더 많이 단축할 수 있고, 이것은 물류 기업과 운송 기업 및 수출입 분야의 기업들에 대한 훌륭한 지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통신사_안뚱(Anh Tùng)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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