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장대환 매경그룹 회장과 환담
총리, 장대환 매경그룹 회장과 환담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12.1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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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웬쑤언푹(Nguyễn Xuân Phúc) 총리는 지난 5일 한국의 매경미디어 그룹 장대환 회장과 만남을 가졌다.

매일경제는 베트남-한국 수료 25주년을 기념하여 베트남 상공업사무소와 함께 베트남-한국 경제 포럼을 주최했다.

베트남 정부는 한국 투자자들을 포함한 국내외 투자자들이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장할 수 있도록 보다 나은 투자 환경과 조건을 형성해주기 위해 기업들과 협력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는 다양한 분야로 확장 중인 베트남과 한국 간의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의 발전을 잘 나타낸다.

총리는 베트남이 한국의 전자, 자동차 부품 관련 대기업들이 생산 기반을 베트남에서 투자하고 발전시킬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총리는 베트남이 아세안(ASEAN) 회원국가들 중 가장 선두 그룹에 들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창업 활동 지원 및 경험 정보 교류를 위해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고 했다. 또한 그는 모든 한국 기업들의 베트남 투자를 환영하지만, 동시에 투자자들이 환경 기준 보장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총리는 한국의 대형매체인 매경미디어 그룹이 한국 대기업들의 베트남 투자를 촉진시키고, 양국의 협력 친선관계 발전에 기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를 유지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 장대환 매경미디어 그룹 회장은 베트남이 ASEAN지역에서 가장 매력적인 투자 국가들 중 하나로 자리 잡았으며, 베트남의 청년들은 매우 똑똑하고 다재 다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장 회장은 진행되고 있는 한국의 대형 프로젝트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많은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장대환 회장은 베트남-한국 간의 경제 포럼이 등을 매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것이며, 이를 통해 많은 한국 기업들의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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