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항공이 나짱(Nha Trang)-서울(Seoul) 신규노선을 취항한다. 비엣젯항공은 이달 6일부터 칸 호아(Khánh Hòa) 깜 란(Cam Ranh)국제공항에서 비엣젯 항공의 냐짱ㅡ서울 노선의 취항을 시작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에 신규 개설된 냐짱ㅡ서울의 노선은 매일 1회 왕복 노선이며 약 5시간의 비행시간이다.
해당 노선은 매일 16:15분에 냐짱에서 출발하여 서울 현지 시간으로 22:45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노선은 서울에서 01:15에 출발, 05:25분에 냐짱도착이다.
한국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 엔터테인먼트, 전통문화, 많은 크고 작은 쇼핑센터 등 많은 관광객이 즐겨찾는 관광지다. 특히 서울은 한국의 수도로 많은 베트남 관광객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 노선의 취항으로 비엣젯항공은 한국과 베트남 구간의 총 6개 노선을 보유하게 됐다.
비엣젯항공은 “이 새로운 노선은 두 곳의 유명한 도시를 연결하여 각 지역의 무역 및 통합촉진, 관광객의 수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며 “여행객들은 비엣젯의 신규노선을 통해 비용 절감이 가능하고 좋은 서비스와 다양한 티켓, 더 좋은 비행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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