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주요 국영기업 지분매각 추진
2018년 주요 국영기업 지분매각 추진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01.0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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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는 베트남 석유공사(PetroVietnam)-PVN 및 빈손 정유, 베트남 석유 전력회사(PetroVietnam Power Cor poration)-PV전력, 베트남 석유 오일(PVOil), 베트남고무그룹회사 등 주요 국영기업의 지분 매각이 기다리고 있다.

재정부 기업재정국 관계자는 “사베코(Sabeco) 매각을 위한 준비과정을 예로 들며 정부는 이를 위해 법적 권한을 가진 사람들을 몇 번씩이나 만나서 의견을 교환해야 한다. 따라서 SCIC에 국가 자본을 이전해야 하는 기업은 역사가 있는 조직이기 때문에 엄격하게 이행되어야 하며, 또한 책임을 지는 대표적인 담당자가 필요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국영 회사들이 현재의 경영방식에 익숙하기 때문에 소속을 옮기는 것을 두려워하는 심리는 여전히 남아있다”고 언급했다.

한 전문가는 "국영기업 이전을 위한 개인의 책임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각 경영 책임자들, 지방 인민위원회 위원장, 경제 그룹 위원회의 이사회 의장은 이전 행정에 대한 책임을 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국영 기업 지도자들을 엄하게 관리하기 위해, 경영에서 배정된 임무, 사업 운영의 부적절한 시행, 잘못된 목적, 비효율적인 손실은 법 앞에 보고되고 전적으로 책임지는 자세가 필요하다.

앞서 PVOil, PV 전력 및 빈손 석유 화학의 이전 등이 PVN의 자회사의 많은 민영화계획의 승인이 결정되었다. PVOil의 결정에 따르면 총액용선료는 10조 3422억 9,500만 동이다.

특히 PVN은 3억 6,300만주 이상을 보유하여 전체 자본의 35.1%를 차지하고있다. 기업 직원들에게 판매된 자사주는 180만주 이상으로 전체 자본의 0.18%를 차지한다.
공개 경매는 약 2억 7,000만주로 전체 자본의 20%를 차지한다. 외국인 투자자는 전체 자본의 최대 49%를 주식을 통해 매입할 수 있다.

PV Power의 민영화는 기업의 국영 자본 일부를 매각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류상 자본은 23조 4,187억 1,600만 동이다.
특히, PVN은 전체 자본의 51%를 차지하는 약 12억주를 보유하고 있다. 기업의 종업원에게 판매된 자사주 주식은 270만주 이상으로 전체 자본의 0.118%를 차지하고 있다.

한 업계 전문가는 “시장은 많은 빅딜을 계속 목격하겠지만 2017년과는 2018년의 상황이 다르며, 큰 거래는 연초보다는 연중에 걸쳐 이루어질 것이다. 2018년 말까지 시장의 열기가 계속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베트남통신사_민풍(Minh Phương)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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