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 저녁 하노이에서 <크림반도의 모험 - 세계로 떠나라 (Exhilarating Crimean Adventures Touch the world)>전시회 개최
1월 20일 저녁 하노이에서 <크림반도의 모험 - 세계로 떠나라 (Exhilarating Crimean Adventures Touch the world)>전시회 개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01.3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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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또 화이(Tô Hoài)의 작품인 ‘크림반도의 모험(Crimean Adventure)’ 속 등장인물들을 그림, 설치, 조각의 예술작품들로 생생하게 재현해냈다.

전시회는 베트남의 유명한 화가 6명(Truong Qua, Ngo Manh Lan, Thanh Chuong, Ta Huy Long, Ngoc Vinh Bean (Dau Dua), Vu Xuan Hoan)의 작품들을 대중에게 소개한다.

소설 ‘크림반도의 모험’ 속 세계가 6명의 베트남 아티스트들의 손을 통해 각각의 개성있는 작품들로 탄생되어 빈콤 현대 미술 센터(VCCA) 곳곳에 설치 되었다.


전시회의 하이라이트는 길이 15미터, 높이 4.5미터의 거대 귀뚜라미가 뛰어오르는 형태의 대형 조형물이다. 거대 귀뚜라미 조형의 바닥은 반사되도록 거울을 깔아 관람객, 특히 어린이 관람객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한다.귀뚜라미의 갑옷을 연상시키는 발, 날개, 몸체 그리고 뛰어오르는 포즈는 섬세하고 역동적이다.

이밖에도 다양한 소재로 만들어진 잠자리, 대형 메뚜기, 사마귀 등의 조형물이 전시됐다.

잠자리 조형물 같은 경우에는 연못을 형상화한 거울을 바닥에 설치하고 그 위에 무지개 빛으로 반사되는 소재의 잠자리 조형물을 설치해 연못 위의 풍경을 생동감 있게 표현해냈다.


이번 전시회에는 킴 종(Kim Dong) 출판사에서 보관하고 있던 작가 또 화이(Tô Hoài)의 ‘크림반도의 모험’(Crimean Adventure) 초판과 관련 기념품들도 전시됐다.

<크림반도의 모험 - 세계로 떠나라(Exhilarating Crimean Adventures -Touch the world)>전시회는 1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약 2달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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