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색의 아름다운 꽃(Kỳ quan muôn sắc hoa) 축제
만색의 아름다운 꽃(Kỳ quan muôn sắc hoa) 축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02.0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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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7일부터 이달 20일까지 하롱(Hạ Long)에서 ‘만색의 아름다운 꽃(Kỳ quan muôn sắc hoa)’ 축제가 약 4주 동안 개최된다.

주최 측은 “축제에서 우리는 예쁜 꽃으로 만들어진 조형물들과 이제껏 보지 못했던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고 수많은 특별한 경험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축제는 선 그룹에서 주최하며 하롱의 선 월드 파크에서 개최된다.

하롱의 아름다운 경관들을 비롯한 세계의 아름다운 경관들의 조합에서 영감을 받은 이 축제는 매주 다른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또한 아름다운 장식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 및 오락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막 주의 주제는 “세계 탐방”이다. 이곳을 찾는 여행객들은 축제에서 꽃으로 정교하게 만들어진 그리스의 피라미드, 중국의 만리장성, 이탈리아의 콜로세움, 프랑스의 에펠탑, 영국의 빅 벤 시계탑, 미국의 자유의 여신상, 호주의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를 포함한 세계 7대 불가사의의 모형을 관람할 수 있다.

아름답고 신비로운 구경거리들 중에서 가장 기대되는 것은 하롱베이의 자랑거리인 일출을 상징하는 하롱베이의 해바라기다. 예쁜 꽃으로 만들어진 여러 신기하고 아름다운 모형들은 축제가 진행되는 내내 빼놓을 수 없는 하나의 상징이 되어줄 것이다.

축제 두 번째 주의 주제는 “만색의 아름다운 경관”이며 활발한 분위기 속에서 이오나(ionah) 쇼가 두드러진다. 또 “당신은 어떤 꽃입니까”라는 미니게임을 통해 여러 재미있는 경품의 행운을 잡을 수도 있다.

세 번째 주의 주제는 “자랑스러운 하롱”이다. 분주한 설날 분위기 속에서 지역특산품 전시회와 봄 꽃 축제가 열린다. 복숭아꽃, 매화, 난초 등의 설을 대표하는 꽃들이 제 색을 뽐내고, 아름다운 등불이 거리를 밝게 비출 것이다.

Maius Philharmonic 오케스트라는 현대 음악에 맞춰 리믹스한 베트남 음악들을 선보이며 축제에 봄의 색깔을 더해줄 것이다마지막 주의 주제는 “모임”이다. 마지막 주는 온 가족이 모여서 설의 영물을 숭배하고 여러 민속놀이들을 즐기고 책거리를 거닐며 다함께 새봄과 설을 맞이하는 주간이다.

광닌 성의 인민위원회에 따르면 축제는 또한 유적도시에서의 여러가지 특별한 활동들로 2018 무술년의 봄에 하롱을 찾는 모든 여행객들에게 아주 이상적인 여행지가 되어줄 것이다.

선 그룹이 하롱에서 진행하고 있는 세계적인 수준의 휴양지 추진 안은 2016년부터 이어지고 있으며, 선 월드 하롱 파크는 하롱 음악회, 등불 축제 그리고 2월 14일까지 진행될 빛 축제 등 여러 축제 활동을 통해 신선함과 활기를 불러오고 있다.

선 그룹은 하롱에 ‘놀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쳐나는 휴양지’를 설립하기 위해 선 플라자 그랜드 월드의 계획들을 진행하고 있다. 모로코, 호주와 같은 문화에서 감흥을 받은 건축 방식과 함께 선 플라자 그랜드 월드는 쇼핑의 중심지, 다문화가 공존하는 여행지로 발돋움 하고 있다.

선 그룹 측은 “샵 하우스와 부티크(boutique) 샵 하우스, 5성급 호텔들을 포함한 하롱베이의 선 프리미어 마을(Sun Premier Village Ha Long Bay) 등의 선 그룹의 투자계획안들이 완성된다면 하롱은 아시아의 또 다른 센토사(Sentosa)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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