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무관세' 아세안 승용차 베트남 상륙
최초의 '무관세' 아세안 승용차 베트남 상륙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03.1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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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자유무역 협정에 따른 최초의 무관세 차량 약 2,000 여대의 혼다 승용차가 태국으로부터 베트남에 수입되었다.

상기 협정 하에서 금년 1월 부터 아세안으로 부터 수입되는 차량에 0%의 관세가 적용된다. 이번에 수입되는 차량은 Jazz, Accord, CR-V 및 Civic 모델이다.

혼다 베트남 사무소는 상기 차량들을 베트남으로 수입하기 위해서 베트남 정부의 Decree 116에 부합하는 현지 생산 조건, 조립, 수입, 보증, 유지보수에 이르는 일련의 조치를 수행하여 태국 정부의 승인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미딩 소재 동사의 한 직원은 신차는 기술적인 안전 조치를 거쳐 5월 또는 6월 초순에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언급하였다.

그는 "신차의 가격은 기존 가격 대비 약 2억동 정도 하락할 예정입니다. 베트남 자동차 시장의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고 말했다.

[베한타임즈=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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