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베트남 지사 신임대표 임명
페이스북, 베트남 지사 신임대표 임명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03.2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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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은 베트남 신임대표로 레지엡끼에우짱(크리스티레)를 임명했다. 그녀는 싱가포르 본사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페이스북 동남아 지역대표 케네스 비숍에 따르면 베트남은 월 사용자 6천만명인 나라로, 본사에서 자원과 인력을 집중 투입하여 현지 비즈니스, 파트너, 마케팅을 포함, 서비스 개선을 도모하는 국가이다. 페이스북은 크리스티 레의 다양한 경험이 베트남에서의 사업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녀는 1980년 생으로 영국의 옥스포드 및 미국의 MIT 출신이다. MIT 졸업 후 컨설팅 회사인 맥킨지를 거쳐 남편인 소니 부와 함께 미스핏 웨어러블이라는 스타트업을 설립했다.

미스핏 웨어러블은 2015년에 포실 그룹에 2.6억 USD에 인수되었으며, 그녀는 포실 베트남의 대표로 근무했다. 3월 9일에 돌연 사직을 발표한 것은 페이스북에 합류하기 위한 것이었다.

[베한타임즈=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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