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 베트남에 초고층 주상복합건물 완공
대원 베트남에 초고층 주상복합건물 완공
  • 베한타임즈
  • 승인 2014.01.1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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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에 본사를 둔 ㈜대원이 베트남 호찌민시에 36층짜리 주상복합건물인 '칸타빌 프리미어 콤플렉스'를 완공했다. 대원은 지난 15일 호찌민시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16일 대원에 따르면 36층짜리 주상복합콤플렉스 2개 동 준공식이 전날 호찌민시에서 열렸다. 이 건물은 지하 1층부터 10층까지 슈퍼마켓, 백화점, 영화관, 사무실 등이 들어서 있다. 아파트는 11∼36층이다.

대원이 2009년 3월 호찌민 인민위원회로부터 이 사업에 대한 투자 허가를 받은 뒤 3년 만에 완공되었다. 대원은 베트남 3대 도시인 다낭 시 하이차우 지역에 210헥타르(㏊)를 국제 신도시로 개발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대원의 한 관계자는 "베트남의 발전 가능성은 어느 나라보다 높다"며 "꾸준히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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