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초, 후에 페스티발 조직위원회는 후에시 레러이(Le Loi) 17번지에 여행 축제 정보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후에시 여행 축제 정보센터는 트아티엔-후에 성 관광부와 함께 각 도시의 축제와 축제기간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여행축제정보센터는 여행안내, 여행객들을 위한 무료상담과 축제 정보 제공, 투어 프로그램 및 문화 행사, 지역 예술 안내 등을 지원하다. 또 간물행이나 문서, 여행안내 지도를 제작하여 공급한다. 또한 여행사의 판촉활동과 관광 사업, 특히 구호요청이나 긴급지원을 필요로 하는 여행객들을 지원할 수 있다.

여행축제 정보센터는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설 연휴를 포함한 모든 공휴일에도 운영된다.

뿐만 아니라 문화유산 시스템과 유네스코(UNESCO) 무형문화제 지정으로 트아티엔-후에는 여전히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있으며 독특한 자연의 아름다움과 다양함, 풍요로움을 가지고 있다. 이에 여행축제 정보센터는 관광 국가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 국제 관광 명소로의 문화행사를 브랜드화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베트남의 독특한 축제, 관광도시인 후에를 찾은 여행객의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특히 2013년 10월까지 212만 명의 관광객이 후에를 찾았으며, 이 중 78만 4천명이 외국인 관광객이었다.

(베트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