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24일, 빈그룹(Vingroup)은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이하면서 하노이 민카이 (Minh Khai)길 458번지에 베트남에서 가장 현대적이고 큰 아쿠아리움 '빈콤 메가 몰 타임즈 시티(Vincom Mega Mall Times City)' 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총 면적이 4,000m2 가까이 되는 빈펄 아쿠아리움 타임즈 시티(Vinpearl Aquarium Times City)는 생동감 있는 해양생물을 유치했으며 수달, 해파리, 돌고래 등 다양한 종류의 해양생물들을 직접 볼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이 수족관은 바다 깊은 곳에서 활동하는 해양생물들의 모습을 다양한 각도에서 보여주기 위해 어두운 조명 시설에 투자했다.

총 길이가 300m 정도 되는 빈펄 아쿠아리움 타임즈 시티 수족관은 관광객들이 양서류, 동굴에 서식하는 곤충 종류까지 볼 수 있으며 반구 형식으로 되어있는 99m 길이의 지붕이 있는 지하 길을 따라 푸른 바다가 펼쳐져 있으며 셀 수 없이 다양하고 독특한 해양생물들을 관람할 수 있다.



빈펄 아쿠아리움 타임즈 시티는 관광지일 뿐만 아니라 교육적인 의미에도 순수한 가치를 크게 두고 있다고 한다. 관광객들 또한 이곳에서 다양한 대상에 따라 계획된 투어에 참여하게 되면, 바다세계에 관한 유용한 지식들을 많이 얻을 수 있다고 한다.

그 외에도, 관광객들은 인어공주 쇼에 나오는 주인공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직접 해양생물들에게 먹이를 주는 것을 관람하는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들이 있는 LCD 터치스크린 화면을 통해 해양생물들에 관한 정보를 알 수 있다고 한다.

(베트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