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벤탄(Ben Thanh) 야시장
활기찬 벤탄(Ben Thanh) 야시장
  • 베한타임즈
  • 승인 2013.11.3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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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탄 야시장은 사이공의 문화적 특징을 담고 있는 관광명소이다. 이곳 야시장은 매일 저녁 6시에 문을 열고 의류, 화장품, 기념품, 음식 등 약 200개의 각종 상점과 판매대가 있다. 물품 가격은 종류에 따라 약 50,000동에서 300,000동 정도이며, 많은 상품들이 정교하고 숙련된 수공예 기술로 만들어져 관광객들의 이목을 끈다.

이 벤탄(Ben Thanh) 야시장은 나라와 호찌민시의 경제적, 문화적, 사회적 활동이 활발히 일어나는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찾고, 물건을 구입한다. 매일 저녁 약 1,000명의 관광객들이 쇼핑을 위해서 또는 사이공 문화의 한 단편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역사적 사건들의 기억을 지니고 있는 벤탄(Ben Thanh) 야시장을 찾는다. 무엇보다 사람이 많고 활기찬 곳은 음식상점들이 늘어선 벤탄시장 동쪽과 서쪽이다. 야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하노이 쌀국수(Pho), 후에(Hue)지방의 분버(bun bo), 뜨랑방(Trang Bang)지역의 반깐(banh canh), 남방(Nam Vang)지역의 후띠우(hu Tieu)등 각 지역, 지방을 대표하는 음식들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음식들을 맛본 관광객들은 다른 친구, 지인에게 소개해주거나 호찌민을 재방문할 기회가 있을 때 다시 찾아온다.

벤탄(Ben Thanh) 야시장이 서게 된지는 10년이 지났고, 이는 호찌민시에 또 다른 특별한 매력이 되어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에 크게 공헌하였다. 또한 도시를 찾는 관광객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안전질서 상태, 물건 품질, 판매원의 태도 등이 나날이 나아지고 발전되고 있다.

[베트남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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