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하노이의 베트남 민족학 박물관에서는 '동남아 박물관' 을 개장하고 손님을 맞이하였다. 개관을 기념하여 방문자에게 많은 게임과 여러 가지 활동들이 무료로 제공 되었다.
베트남 민족학 박물관장에 따르면, 이제까지 열심히 준비하여 "동남아 문화" 전시를 완성하게 되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자들이 이웃 국가들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할 수 있으며 베트남과 이웃 국가들 문화 간에 유사점과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동남아 국가들에 대한 민속놀이, 대화, 인사법, 문화유산, 국기 알아보기 등을 통해서 젊은이들로 하여금 아세안(ASEAN) 국가들의 문화, 사람, 나라에 대해 배울 수 있게 해줍니다." 라고 덧붙였다.
전시 활동 외에도 박물관은 전 세계 및 이웃나라 주민들의 문화 및 생활을 소개하기 위해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기간을 통해 방문자들은 라오스, 캄보디아, 인도네시아의 춤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고 더불어 의복을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고 또한 동남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베트남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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