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2013년 온라인 도서 축제" 가 열린다. 올해는 "퍼져라, 독서의 즐거움" 이라는 주제로 전국에 책을 출시하는 90개 이상의 출판사가 참여하였다. 개최자의 정보에 따르면 약 20.000권(문학, 역사,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들)의 책들이 "2013년 온라인 도서 축제" 를 통해 독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하였다. 특히, 이번 도서 축제에는 헌책, 출판한지 오래된 책들 또한 재출판 될 것이라고 한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책들은 20% ~ 50% 저렴한 할인 행사가 이루어질 것이며, 무료 배달, 깜짝 이벤트 선물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있을 예정이다. 더불어 행사 범위 내에서 대중들은 "책벌레 탐정" 이라는 게임에 참여 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한 권당 1만1천 동에 구매할 수는 기회를 준다.

주식회사 TiKi 회사 CEO인 쩐타이썬(Tran Thai Son)씨는 서점의 손길이 닿지 못한 지역의 독자들에게 좋은 책을 고를 수 있는 좋은 기회 일 것이라고 하였다. 더불어 그는 "전국 방방곡곡 흩어져있는 독서를 사랑하는 독자들이 책을 만날 수 있는 다리; 그런 과정을 통해 독서 운동이 부흥할 것이며, 지금처럼 통신 시대에 접해 있는 젊은 층에게 독서 문화 붐을 일으킬 것" 이라고 강조하였다.

(베트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