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27일 한글창제 567돌 기념 베트남 남부지역 한국어교육기관의 제일 큰 축제인 제3회 한글날축제가 "한글아 놀자" 라는 주제로 호치민국립인문사회과학대학에서 한국국제교류재단, 한국문화원, 한국관광공사, 코이카 등의 후원으로 약 1,500여명의 학생과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교육기관별로 한글과 한국을 표현하는 부스를 열어 한국과 한글을 많은 사람이 체험하도록 했으며, 백일장을 개최하고, 한국관련 퀴즈 쇼, 한국 K-POP 공연, K 탤런트쇼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옹킴사의 후원으로 진행된 김치 담그기 체험행사에는 김치를 현장에서 직접 담가 가져가는 이벤트로 많은 학생들의 인기를 모았다. 후원사 에코스마트는 친환경 오토바이 엔진오일을 제공하였고, 국민대와 명지대는 기념품 및 장학증서를 전달하여 참여한 학생들에게 푸짐한 선물이 되었다.
(편집팀)
저작권자 © 베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