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아시아 - 태평양 음악 방송 축제
2013년 아시아 - 태평양 음악 방송 축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3.11.0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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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말, 아시아 - 태평양 지역의 많은 가수와 아이돌 그룹이 하노이 오페라하우스에 모여 '2013년 아시아 - 태평양 음악 방송 축제(ABU TV Song Festival 2013)' 에 참여하였다.

KBS 방송사로부터 유일하게 선정 받고 한국 대표로 축제에 참여하게 된 여성 아이돌 그룹 씨스타는 "Give it to me" 라는 곡을 통해 고전적인 매력과 멋진 퍼포먼스를 선 보였다.

호주의 SBS 방송사는 Australia's Got Talent season 4에서 우승을 차지한 남성 아이돌 그룹을 소개하였다. "Boom Boom" 이라는 다섯 플레티넘 디스크나 증인이 된 싱글 앨범과 "Best Night" 라는 최근에 발표된 싱글 앨범으로 무대를 꾸몄다.

'The Voice Hong Kong season 2' 의 우승자 임흔동과 태국에서 온 유명한 VJ 겸 가수 캔디(Kandy), 일본의 대표 - 디바 May'n 또한 이 행사에 참여하였다. 그 외에 중국, 말레이시아, 호주, 브루나이, 스리랑카,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이란, 싱가포르 등의 나라에서도 대표 가수들이 모여 축제를 더욱 빛나게 하였다.

축제의 호스트 국가로서 베트남 측에서는 2팀의 대표를 선정해 ABU TV Song Festival 2013에 참여하게 하였다. 두 가수 중 한 명은 "2010년 베트남 아이돌" 이라는 음악 프로그램의 준우승자 반마이흥(Van Mai Huong)이고 나머지 하나는 베트남 락 음악계의 으우꿍 (Ngu Cung)밴드이다.

축제 중 각 가수들의 무대마다 본인 나라의 자연, 사람, 국가 화보가 담긴 자료화면이 무대 위의 스크린에 띄어졌다. 시청자는 자료화면을 통해 아시아 - 태평양 지역 나라에 대해 조금 더 다가서고 존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2013년 ABU TV Song Festival은 아시아 - 태평양 방송 협회의 회원 국가들이 대표로 선정한 연예계 가수들이 모인 음악 축제이다. 첫 번째 축제는 2012년 한국의 서울에서 개최되었었다. 2013년 ABU TV Song Festival는 아시아 - 태평양 방송 협회의 위원회 회의의 중요한 활동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 태평양 지역의 모든 방송사로부터 방영 될 것이다.





 

[베트남통신사_ 미빈(My Binh)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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