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베트남 관광객 맞이할 정책 공개
한국, 베트남 관광객 맞이할 정책 공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3.11.0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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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말, 호찌민 시에서는 한국관광공사(KTO)와 한국 총영사관 주최로 "비자에 대한 정책과 한국 여행 상품"을 주제로 한 특별 포럼을 개최하였다.

포럼의 주요 내용은 비자 발급에 대한 새로운 정책이었으며, 특히 2013년 한국으로 가는 여행 비자 발급에 관한 내용이었다. 그 외 비자 비용 감소, 전자 비자에 대한 새로운 우대 정책, 부동산 투자나 공공사업 투자로 인한 이주 등의 내용 또한 회의에서 언급되었다

의료 관광 상품을 주로 취급하는 하나투어여행사는 겨울 여행과 지방 여행 상품을 소개했고, 우리클럽 투어리스트 여행사와 점보투어 여행회사는 각 자기 회사의 독특한 상품을 베트남 여행 회사에게 소개하였다

한국 총영사관 오재학 총영사와 베트남 한국관광공사 지사장 강승일씨는 모든 가능성을 동원해 한국으로 떠나는 베트남 관광객들에게 가장 순조로운 조건으로 한국 방문에 힘쓸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2013년 첫 9개월 동안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 관광객이 99,799명에 이르렀다고 한다. 이 통계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베트남 노동자의 수를 제외해도 작년 이 때쯤보다 20%의 관광객이 증가한 수자라고 한다.

[베트남플러스_ 하후이힙(Ha Huy Hiep)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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