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에버피아 등 5개 기업 탐방
대한민국 청년들의 해외취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서 추진 중인 k-move 정책의 일환으로 “글로벌 Job 탐방단” 이 지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베트남을 공식 방문하였다. ‘글로벌 Job 탐방단’은 베트남 현지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국내 청년들 중 채용기업의 화상면접 등 선발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 4명의 청년들과 현지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었다. 하노이 지역에 위치한 MDA E&C와 호치민 지역의 파손나 테크(PASONA TECH) 등 2개 기업에서 최종 채용면접을 진행하였으며, 주식회사 에버피아, 주식회사 신한비나, K-MART, 포콘스, PTV 등 5개 기업을 탐방하였다.
탐방단의 기업 채용 및 탐방과정은 MBC방송을 통해 국내에 있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될 예정이며, 탐방기간 중 대사관, 총영사관 주최 기업간담회 등을 통해 수집한 베트남 현지의 기업문화 및 채용정보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국내 구직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탐방단을 인솔했던 한국산업인력공단 문현태 취업알선팀장은 “이번 베트남 Job 탐방을 통해, 우리 청년 인재들의 우수성을 베트남 현지기업에 널리 알릴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도 베트남 취업을 위해서는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외국어 능력과 함께 ‘열정’, ‘도전정신’, ‘현지 적응력’ 등의 역량 등이 필수적 요소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Job탐방단은 미국과 베트남을 시작으로 금년 중에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호주, 캐나다, 독일, UAE 등 총 10개국을 탐방할 예정이다.
(하노이 지사 김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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