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세종, 베트남 2번째 사무소 하노이에 개설
법무법인 세종, 베트남 2번째 사무소 하노이에 개설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05.0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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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세종이 베트남 호치민에 이어 하노이에 2번째 법률 사무소를 열고 베트남 법률 서비스를 강화한다.

25일 세종에 따르면 전날 하노이 인터컨티넨탈 하노이 랜드 마크72에서 강신섭 대표변호사와 황영기 고문을 비롯해 베트 남 정부기관 및 주베트남 대사관 관계자, 베트남에 진출한 80 여개의 한국기업, 베트남 기업 대표와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 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무소 운영에 들어갔다.

하노이 사무소는 중국 베이징(2006년)과 상하이(2010년), 베 트남 호치민(2017년)에 이은 세종의 4번째 해외사무소다. 세종 베트남 사무소는 한국 변호사 3명과 베트남 변호사 등 전 문 인력 12인 이상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 10년 이상 금융, 기 업인수·합병(M&A), 부동산 분야에서 국내외 기업을 대리하며 폭넓은 업무 경험을 쌓은 길영민 파트너 변호사(법인장, 사법연 수원 33기)가 이끌고 있다.

개소식 환영사에서 세종 강신섭 대표변호사는 “이번 하노이 사무소 개소와 함께 베트남을 플랫폼 삼아 향후 인도네시아와 캄보디아, 미얀마 등 빠른 경제 성장을 보이고 있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의 법률 서비스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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