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기업들 호치민시 투자기회 모색
스웨덴 기업들 호치민시 투자기회 모색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05.01 16: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업, 금융, IT, 건설, 운송 등 스웨덴 리딩기업들이 동남아 경제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베트남에 투자를 위해 방문 했다.

스웨덴 기업 대표단은 협력확대 및 호치민시 등 베트남에 사무소 설립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4월 24일 호치 민시 인민위원회 응웬탄퐁 위원장을 접견하고 투자와 FDI 를 확대하겠다고 언급했다.

싱가폴에 300여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스웨덴 상공회의소장 얀스턴스트롬은 많은 스웨덴 기업이 베트남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이중 상당수는 베트남의 경제 중심인 호치민시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퐁 위원장은 스웨덴 기업들의 호치민시 당국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치하하면서, 스웨덴의 강점인 하이테크 산업 발전과 혁신을 높이 평가하였다.

호치민시는 6개 매트로라인 건설에 외국 기업의 투자와 협력을 바라고 있으며, 스웨덴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 를 요청했다. 퐁 위원장은 호치민시가 의료장비 및 의료전문인력 등 부 문에서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와는 별도로 스마트시티 건설, 폐기물 처리 및 항만 건설 부문에서 스웨덴 기업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베한타임즈=임광훈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