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수산물이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벨기에 브 뤼셀에서 열리는 시푸드엑스포글로벌(Seafood Expo Global)에 소개된다.
베트남은 이 행사에 올해로 20번째 참가했다. 지난 5 년간 베트남은 상위 10개국에 포함되었다. 금년행사는 세계 79개국에서 1,850개 이상의 제품이 참여하며 유럽해산물 중개인 등 28,000여명의 참 관객이 방문할 예정이다.
개회식에서 주벨기에베트남대사관 부안꽝 대사는 자국의 부스를 방문하여 베트남 제품이 유럽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계에 따르면 유럽은 전년도 베트남 수산물의 최대 수입시장으로 금액기준 15억 USD이상을 수입했다. 2018년은 특히 베트남 새우의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한타임즈=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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