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시, 전자상거래 거래소 개장
다낭시, 전자상거래 거래소 개장
  • 임광훈 기자
  • 승인 2018.05.1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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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시의 현지 기업들이 소비자 또는 사업 파트너에게 회사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거래소 (danangtrade.com.vn 또는 danangtrade.gov.vn)가 지난 9일 개장했다.

거래소는 인터넷을 통해 다낭시와 현지 기업, 특히 중소기업들을 연결해준다. 

특히 거래소는 기업들이 인력 훈련, 전자상거래 솔루션, 물류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자재 공급, 기계, 기술, 금융, 법률 지원, 기업 지배 구조와 관련된 문제들을 해결하도록 도와준다.

산업통상부 응우엔하박 부국장은 “전자상거래의 성장이 전통적인 사업 모델을 크게 변화시켰다”며 "전자상거래는 모든 사업 영역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현지 기업들이 광고비용을 절감하고 시장과 파트너를 찾기 위한 중요한 도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베트남 기업들, 특히 중소기업들은 아직 전자상거래에 많은 금액을 투자하지 않았거나 이미 그들의 시장, 파트너, 고객에 대한 많은 정보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많은 기업들에게 있어 공급처 다양화 및 잠재적 파트너와 고객 최적화가 매우 중요하다. 

부국장은 전자상거래 거래소가 국내 기업의 브랜드와 상품, 서비스를 파트너와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전문적인 사업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이 거래소가 기업들의 홍보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기업들의 지원을 요청했다.

[베한타임즈=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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