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화재로 베트남 사상자 발생
프놈펜 화재로 베트남 사상자 발생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07.2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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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투항(Lê Thị Thu Hằng)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19일 하노이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해외에 거주하는 베트남인위원회와 캄보디아 주재 베트남 대사관에 최근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 희생자를 조사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대사관에 따르면, 화재는 지난 10일 새벽 3시 30분 경 프놈펜에서 시작됐으며, 화재로 인해 캄보디아에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인 70가족의 56채 가옥과 재산이 소실됐다. 대사관은 화재 발생 지역에 인원을 파견하여 희생자 구조와 피해를 입은 베트남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 외교부는 해외에서 거주하는 베트남인위원회에 화재 발생 사건에 대해 위로의 뜻을 표하는 서한과 물품을 전달했다. 

[베트남뉴스 V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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