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비나, 중꾸앗 경제지구 신규투자기업 유치
두산비나, 중꾸앗 경제지구 신규투자기업 유치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08.0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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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한국기업에 대한 중꾸앗 경제지구(Dung Quat Economic Zones)에 대한 투자증서 전달식이 지난 달 25일 꽝응아이(Quang Ngai)성 두산중공업 베트남 하이테크 산업단지에서 열렸다.

중꾸앗 경제지구에 새롭게 문을 여는 6개의 한국 기업은 광진베트남, 삼신밸브 비나, 우광베트남, 유봉비나, 한빛P&L 비나, 나산전기공업 등이다.

기업들은 1100만달러 이상을 투자해 꽝응아이성 내 중꾸앗 경제지구 65022평의 부지에 공장 6개를 건설할 예정이다. 공장 건설은 8월 중 첫 삽을 뜨며 기업들은 포장 및 물류서비스를 포함해 전기부품, 산업용 밸브, 행거, 브레이스 등을 제조하게 된다. 아울러 중꾸앗 경제지구에서 향후 2년 안에 수백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비나는 2017년부터 6개 신규투자기업에 대한 자문과 초기 정착 지원을 도와왔다. 박홍욱 두산비나 총괄이사는 꽝응아이성 및 중꾸앗 경제지구 관계자들과 여러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왔다. 두산비나의 이번 한국 기업 투자 유치는 지역발전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중꾸앗 경제지구 응웬한퐁(Nguyen Han Phong) 부의장은 두산비나의 투자자 확보 노력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이번 투자로 베트남 기계분야 발전과 광범위한 CSR 프로그램을 통해 꽝응아이성 주민들의 삶이 윤택해 질 것으로 기대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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