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옌 부부 살인사건, 범인은 키 170cm 젊은남성
흥옌 부부 살인사건, 범인은 키 170cm 젊은남성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08.25 13: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안당국 상급 공무원인 겐레꾸이붕(Gen Le Quy Vuong)은 흥옌(Hung Yen) 공안에 지난주 발생한 살인사건 범인을 신속히 검거하도록 지시했다.

살인사건은 817일 밤 1230분 흥옌시 린다이(Linh Dai)길에 사는 41세 당반쭝(Dang Van Truong) 과 그의 아내 40세 응웬티호아(Nguyen Thi Hoa)가 거주하는 가정집에서 발생했다.

당반쭝은 침실 바닥에서 칼에 찔려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그의 아내 응웬티호아 역시 칼에 찔려 중태에 빠진 상태로 발견됐고, 결국 당일 아침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나머지 가족들은 도주하는 살인범을 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범인의 키는 170cm정도 였으며 검은 야구모자를 착용하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공안은 범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사이즈 40~41의 신발을 현장에서 발견했다. 공안은 이 증거물을 통해 범인이 20세에서 35세의 나이에 신장 165~173cm의 젊은 남성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흥옌 공안은 범인과 관련해 가능한 모든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베트남뉴스 TTXV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