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하노이FC를 V리그 챔피언으로 이끈 응웬반꾸엣(Nguyễn Văn Quyết)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하노이FC의 주장을 맡고 있는 응웬반꾸엣은 지난 16일 하노이에서 열린 V리그 시즌 종료 축하연에서 이 상을 수상했다.
응웬반꾸엣은 “이상은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이자, 우리팀 모든 선수들에게 준 상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하노이FC는 올 시즌 대단한 일을 해냈다”는 소감을 밝혔다.
역시 하노이FC 소속으로 올해 AFC 23세이하 챔피언십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맹활약한 응웬꽝하이(Nguyễn Quang Hải)는 올해의 영플레이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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