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통신사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약 9800여명에 달하는 베트남 운전자들의 면허가 취소됐다.
공안부 산하의 교통공안국은 총리의 지시에 따라 두 달 동안 교통 위반 집중단속을 시행했다. 이 기간 14만2000 건의 교통위반 사건이 발생했으며 9800여명의 면허가 취소되고, 4500여대의 차량이 압수됐다.
압수된 차량 중 트럭이 55%에 달했으며 일반 승용차 28%, 버스가 17%였다.
아울러 공안은 위조된 면허증 53개와 위조된 차량 등록증도 4개도 적발했다. 또한 만료된 번호판 110개도 모두 회수했다.
공안부는 각 지방 교통공안에 등록증 만료 차량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음력설인 뗏(Tết)을 앞두고 교통안전 확보를 지시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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