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투티엠교 완공 지연
호치민시 투티엠교 완공 지연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12.24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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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티엠(Thủ Thiêm) 터널 과부하와 투티엠 2, 3, 4 교량 공사 지연으로 호치민시 2 투티엠 주민들의 도심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투티엠  2 공사는 건설  이전 방식으로, 2015 2  43000VND(19000USD) 비용을 투입해 공사를 시작됐다.

 

투티엠  2교는 6차선으로 1.47km 길이이며 올해 4 30일에 개통  예정이었으나, 현재까지 작업의 16% 진행돼, 완공은 2020년으로 연기됐다.

 

응웬반땀(Nguyễn Văn Tám) 호치민시 교통부 부국장은 공사지연의 원인으로 토지 취득  허가 문제의 지연을 언급했다.

 

응웬반땀 부국장은 “교통부가 관련 기관  부서에 공사부지 정리  부지  주민의 이주를 독촉해 토지를 건설업자에게 속히 이전할 것을 인민위원회에 요청했다 말했다.

 

PPP(public-privatve partnership: 개발도상국에 개발지원을 공공부문과 민관부문이 협력하여 수행하는 접근 방식) 바탕으로 건설  투티엠  3교와  4 공사는 아직 시작조차 하지 않았다.

 

 

도시교통 계획 전문가 팜싸잉(Phạm Sanh) 박사는 “호치민시 1군과 2군을 연결하는 다리를 건설하는 아이디어는 좋지만, 해당 지역 공공기반시설과의 긴밀한 연계 없이 교통 문제와 예산낭비 해결은 불가능하다 말했다.

 

건설 중인 투티엠교는 사장교 형태로 113m 높이의 탑을 포함하며 사이공(Sài Gòn)강의 주요 볼거리가  전망이다.

 

본선 4차선은 437m 길이로 1 똔득탕(Tôn Đức Thắng)-레주언(Lê Duẩn) 교차로 상에 위치하며, 195m 길이의  번째 지선은 1군과 2군을 오가는 차량을 위해 2차선으로 만들어진다.

 

2군에서 오는 차량은 좌회전해 레탄똔(Lê Thánh Tôn) 거리로 진입하거나 우회전해 응웬후우깐(Nguyễn Hữu Cảnh) 방향진입, 혹은 메린(Mê Linh) 광장으로 돌아갈  있다.

 

[베트남뉴스 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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