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중학생을 위한 한국어 익힘책6’발간 및 보급
‘베트남 중학생을 위한 한국어 익힘책6’발간 및 보급
  • 베한타임즈
  • 승인 2019.01.27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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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치민시 한국교육원(원장 김태형) 지난 24 ‘베트남 중학생을 위한 한국어 익힘책6’(180 분량) 발간하여 호치민시와 하노이시 교육훈련청 관내 2외국어로 한국어를 채택하여 배우고 있는 중학교(1학년) 배포할 예정이다.

 

 베트남 교육훈련부는 2016~17학년도부터 중학교 4개교(하노이시  호치민시  2개교) 지정하여 한국어를 2외국어로 채택하여 시범운영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한국어 수업 교재는 당초 ‘세종한국어Ⅰ’ 사용하고 있었으나, 2017~18학년도부터는 베트남 교육훈련부가 직접 집필하고 발간한 ‘한국어6’ 교과서로 사용하고 있다.

 

  이번 한국교육원이 발간한 ‘익힘책6’ 이들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효과적인 한국어 수업을 위한 보조교재일 뿐만 아니라 학생 스스로 듣기·읽기·쓰기·말하기를 복습하고 훈련할  있도록 만들어진 워크북 성격도 동시에 갖고 있다.  

 

 

 김태형 원장에 따르면 이번에 발간한 ‘익힘책6’ 집필진은 응웬티푸엉마이(Nguyen Thi Phuong Mai) 호치민국립대 인문사회과학대 교수, 팜티투이린(Pham Thi Thuy Linh) 경제재정대 교수, 응웬황킴응언(Nguyen Hoang Kim Ngan) 락홍대 교수, 이정희 경희대 교수, 홍세화·허선 교육부(국립국제교육원) 파견교원  한국과 베트남의 한국어 교육 전문가  현장교사들로 구성되어 보조교재로서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담보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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