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22일부터 사흘간 호치민시 담센파크에서 열릴 예정인 ‘2019 K-푸드, K-뷰티 엑스포’ 개최 협약식이 지난 2월 1일 베한타임즈 사옥에서 있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에서 온 자니 리 뷰티미용중앙협회장, 윤인자 K-푸드 협회장, 이용기 프랜차이즈경영학회장, 정헌정 청운대 조리학과 교수, 노재익 (주)세종씨아디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헌정 교수는 “베트남에서 박항서 감독을 비롯한 한류 열풍이 뜨거운 가운데 베트남 중산층 증가로 한국의 고품질 식품과 뷰티 용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라며 “그동안 베트남에서 보기 어려웠던 대규모 한류 행사로 베트남에서 한국 제품 이미지를 새롭게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하는 베한타임즈는 베트남의 유력 온라인 커머스 업체인 Tiki와 손잡고 참가 업체들의 베트남 시장 공략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강원도를 비롯해 한국의 몇몇 지자체들도 행사 참여 의사를 밝혀오는 등 ‘K-푸드, K-뷰티 엑스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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