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 생산 및 스마트 기계로 미래를 연다
자동화 생산 및 스마트 기계로 미래를 연다
  • 베한타임즈
  • 승인 2019.06.28 12: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트 공장 및 4차 산업 혁명은 인공지능 및 로봇의 획기적인 발전과 함께 물리적 요소와 디지털 요소 결합하여 로봇,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등 다양한 제조 기술로 신기원을 열어가고 있다.

ABB 베트남 로봇 및 자동화 공장 후인퐁푸(Huynh Phong Phu) 대표는 ABB와 베트남은 각 기술분야의 미래를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음은 후인퐁푸 대표와의 일문일답.

후인퐁푸 대표

유한책임회사 ABB Vietnam의 고객, 주요 제품 및 시장 점유율은 현재 어떠한가?

이전 ABB의 고객은 주로 ABB 로봇 사용의 이점을 이미 알고있는 외투 기업 위주였다면, 요즘은 베트남 기업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ABB는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생산 원가를 낮추면서 균일한 품질, 높은 생산성 및 안정성에 대한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ABB 로봇은 40년 이상의 경험을 통해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을 사용하여 거의 모든 제조 산업 전반에 적용되고 있다. 또한 ABB는 각 산업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를 통해 프로세스 및 응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해 나간다는 것이 ABB만의 특별한 장점이다. 각종 소비재, 식품 및 음료 산업 분야의 포장, 팔레트 적재 및 용접, 절단, 자동차, 오토바이, 금속 가공, 전자 제품 조립 및 검사 등 수많은 연관 분야에서 ABB의 프로그램이 사용되고 있다.

 

베트남내의 제조업 및 기타 지원 산업에 대한 의견은?

베트남의 제조 및 기타 지원 산업은 수많은 유리한 조건들이 동시에 한 곳으로 집중되어 그 어느때보다 발전하고 있다. 삼성, LG, 유니레버와 같은 세계 곳곳의 대규모 제조업체들이 앞다투어 베트남에 진출하고 있으며 베트남의 일부 생산 시설이 이미 기업 전세계 공급망의 중심역할을 하는 곳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 더불어, 베트남의 제조업체와 조립 업체도 국제 표준 생산 기준 사항들을 준수하며 대규모로 개발되고 있다.

이러한 조건들은 기업 공급 및 지원 시스템의 발전을 촉진시켰다. 나날이 높아지는 제품 수요에 발맞추어 생산성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요인들은 최근 제조업과 지원 산업이 양적, 질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동력이 되고 있다.

 

현재 베트남 생산분야의 자동화를 위한 산업용 로봇의 사용 추세는 어떠한가?

최근 ABB는 수천 대의 로봇 설치 및 시운전을 완료하여 전자를 비롯한 식품가공, 음료, 화학 물질, 금속 및 벽돌 생산 등 다양한 제조 분야의 자동화 운영 공급을 통해 고객의 생산 효율 및 제품 품질 향상에 대한 요구사항을 충족시켰다. ABB는 첨단 생산 기술에 대한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기 위해 올해 말 호치민시에 두 번째 로봇 센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조업체가 국제 생산성 및 품질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비용을 감소시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생산 시스템의 자동화 및 로봇화는 필수적이다. 이러한 시스템의 추세는 사람에 대한 의존도 최소화, 예상치 못한 기계 멈춤 시간 단축, 균일한 제품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한 능률 상승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

 

ABB Vietnam이 2019 베트남 제조 박람회(VME)에서 선보일 주요 아이디어 및 제품 계획은?

2019 베트남 제조 박람회에서 ABB는 완전 자동화 된 생산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ABB AbilityTM의 원격 연결 기능을 사용하여 로봇에 대한 동기식 제어 및 정확하고 세밀한 제어가 가능하다.

고객에게 품질, 생산성, 가격, 안정성 모두를 보장하는 스마트 공장, 미래형 공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ABB는 공작물 용접, 제품 베어링 및 피니싱 금속 가공 프로세스 시뮬레이션 로봇을 제공한다. 또 다른 응용 분야로 소비재 제품 생산과정에서 컨베이어 벨트를 벗어난 재품에 대한 재배열 역할을 하는 ABB 로봇 또한 소개가 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ABB는 ABB AbilityTM 원격 연결 기술을 시연한다. 이 기술은 데이터 수집을 통해 생산 가동 시간 및 로봇 시스템의 성능을 최적화하고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고율 4분의 1, 문제발생시 해결 및 회복 속도 60% 상승이라는 능률 향상을 보장한다.

[편집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