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을 잠시 뒤로 하고 가족과 이웃이 모여 축구, 피구, 계주, O,X 퀴즈 등 다양한 경기와 게임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중 열띤 줄다리기 경기 도중에 밧줄이 끊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예로부터 베트남 속담에 줄다리기 밧줄이 시합 중 끊어지는 것은 그 해의 좋은 징조라 여겼다. 현대 사회에 들어 밧줄이 끊어지기는 매우 드문 경우인데, 이번 줄다리기 시합에 참가한 교민들은 대운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편집부)
저작권자 © 베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